Monday, October 31, 2011

고영욱과 박하선

인물소개에 이미 고영욱과 박하선이 연결되는 것으로 나와있긴 한데,
그래도 맘에 안 들어.

고영욱은 웬지 불쌍한 공시생이라기보단
어디 내다놔도 살아남을 잡초 같아.

윤지석은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실속 못챙기는 어리버리처럼 보이고.

그래서 고영욱이 박하선을 차지하는 것이 맘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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