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0, 2011

Cost-benefit of blind-date v. XBOX 360

It suddenly struck my mind that the cost of having 3 blind dating roughly equals the price of an Xbox 360 Holiday Package.  And lately, I was asked if I was interested in going out for a blind date roughly for more than three times. Since I've been pressing the urge of buying an Xbox for weeks, I think it's opportune to analyze the cost-benefit of blind dates versus buying an Xbox.

Cost

The cost side of blind dates and Xbox 360 is very clear. Both of them cost roughly 300,000 Korean Won, though Xbox is slightly more expensive than that.


Benefit

The benefit of blind dates are unpredictable in that one can't predict the outcome of a blind date. Personal experience tells me that about 30 percent of blind dates come out as ok or even better. 70 percent as fruitless. The benefit of a successful date is  satisfaction. Downside of a successful date is continuous spending at pretty much the same rate. It's like having blind dates continuously. Rhetorically speaking, it's like buying an Xbox every time you play a game.

The benefit of an Xbox 360 is to have a tangible property, even though depreciating from the moment of purchase. Xbox 360 gives the experience of a world that I can't normally go to. For a new experience, the additional cost is only the price of a new title of game.

Conclusion

As far as the experience I have is of no substantial difference (and this is a huge assumption), Xbox 360 is a definite winner in the cost-benefit analysis.

So, I'm going to buy an Xbox 360 after I turned down three blind date offers.

Let the dragon fly.

-------------------------------
Visit http://iplaws.co.kr

Sunday, January 16, 2011

Watchmen (2008)

Watchmen (Warner Brothers, 2008) is a superhero movie with a gang of people in hero costumes, while having only two true superheros - Dr. Manhattan and Ozymandias. This movie didn't make a box office hit. However, Watchmen is a movie which I want to have near my computer and watch from time to time.  The scenario of this movie is based on a graphic novel of the same name. I briefly read the graphic novel and it's attractive too. One of the movies in 2009 I'd recommend.

Wednesday, January 12, 2011

메이저 레이블의 음악 시장 담합 의혹 법정에서 다루어져 - Starr v. Sony

IP/Internet/New Media Blog » Supreme Court Denies Cert., Starr v Sony Goes Forward

0. 사건 개요 (Starr v. Sony)

흥미로운 판결이 나왔어요. 4대 메이저 레이블을 포함한 주요 레이블들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음악의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소비자가 제기한 소송이 법원에서 다뤄지게 됐습니다. 메이저 레이블들이 담합을 하고 있다는 정황은 여기저기에서 보이긴 했는데, 그게 법원에서 다퉈진 경우는 없었죠.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소송입니다.
1. 절차 개요

2005년 12월 29일부터 2006년 7월의 기간 동안 원고들은 여러 법원을 통해 인터넷 음악 판매 가격 담합이 반독점법 위반이라는 취지의 소송을 28건 제기합니다. (The Judicial Panel on Multidistrict Litigation이 소송을 병합하여 뉴욕남부연방법원(Southern District of New York)으로 이송합니다.)

2007년 4월, 원고들은 일차 수정 고소장(amended complaint)를 제출합니다.

2007년 6월, 원고들은 이차 수정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2007년 7월 30일, 피고들은 고소 기각 요청을 합니다. (motion to dismiss pursuant to FRCP 12(b)(6))

2008년 10월 9일, 뉴욕남부연방법원은 고소 기각 요청을 받아들입니다.

2010년 1월, 제2연방순회법원(Court of Appeals for the Second Circuit)은 1심 법원의 기각 판결을 뒤집습니다.

2010년 8월 20일, 연방대법원의 판단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피고들이 제출합니다. (Petition for a writ of certiorari filed)

2011년 1월 10일, 연방대법원이 탄원서를 기각합니다. (Petetion DENIED.)  즉, 제2연방순회법원에서 판단한 것을 연방대법원이 확인해주었습니다. 따라서, 1심에서 기각 판결은 잘못된 것으로 최종 판결된 것이고 이에 따라 1심 법원은 Starr v. Sony 사건을 심리해야 합니다.

2. 고소의 법적 근거

이 사건은 반독점법 사건입니다. 가장 중요한 법조항은 셔먼법 1조(Section 1 of the Sherman Act). 그 다음은 각 주의 반독점법 및 불공정거래법(antitrust and unfair and deceptive trade pratices statutes)이고, 그 다음은 보통법상 부당이익(state common law claims of unjust enrichment)입니다.

또한, 중요한 판례로서 AT&T가 Baby Bells로 분할되었던 사건과 관련된 Bell Atlantic v. Twombly (425 F.3d 99) 케이스가 깊게 연구됩니다.

3. 사건의 사실 관계

  • MusicNet은 Bertelsmann, Warner Music Group (WMG), EMI가 만든 조인트벤처이고, Duet (후일 pressplay)는 Universal Music Group (UMG)와 Sony가 만든 조인트벤처로 인터넷에서 음악을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MusicNet과 pressplay와 관련하여 고소장에 적시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MusicNet과 pressplay는 구독 기반 서비스이고 일년에 240달러의 구독료를 내도록 합니다.
  • MusicNet은 한 번 산 곡이라도 다음 해에 곡을 다시 구입해야 하고, pressplay는 구독을 중단하는 순간 구입한 모든 음악에 대한 접근이 차단됩니다.
  • 구매한 음악을 mp3 플레이어에 넣거나 CD로 구울 때 제약이 있습니다. 한 뮤지션의 음악 2곡 이상을 하나의 CD에 넣을 수 없도록 한다거나.
  • MusicNet과 pressplay 모두 소매 배급업자를 통해서 사업을 했는데, 소매 배급업자와의 계약에서도 상당히 엄격한 약관을 적용합니다. 우선, 가격은 MusicNet과 pressplay가 정하는 대로만 해야하며, 음악은 MusicNet과 pressplay에서 주는 음악 말고는 쓰진 못한다는 등.
  • MusicNet과 pressplay가 배급업자에게서 가져가는 수익은 판매한 노래의 곡수당 얼마가 아니라 전체 매출의 몇%로 정해집니다. 거기다가 레이블들의 몫은 개별 레이블의 셰어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고 전체 레이블의 셰어에 따라 정해집니다.(의미가 좀 불분명함)
  • 지역 배급업자와의 계약에서 Most Favoured Nations (MFNs) 조항을 넣습니다. 이를 통해 MusicNet과 pressplay가 언제나 가장 좋은 조건을 받아낼 수 있도록 합니다. 더구나 이런 MFNs 조항을 정식 계약서에 넣지 않고 "side agreement"로 체결합니다.
  • iTunes 다음으로 2위의 음악판매 서비스인 eMusic이 25센트로 음악의 도매 거래를 하는 것에 비해, MusicNet과 pressplay는 곡당 70센트를 최저도매가로 하도록 레이블끼리 정합니다. 
4. 소송의 중요 내용

지금까지 고소의 기각 여부를 두고 다투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원고가 셔먼법 제1조에 따른 고소를 제기하는 데에 충분한 사실 관계를 제공했느냐?"입니다. 이 질문은 두 가지의 질문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1) 셔먼법 제1조에 따른 고소를 제기하는 데에 충분한 사실 관계는 어느 정도여야 하느냐? (2) 원고는 (1)번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실 관계를 고소장에 기재했느냐?

  1. 셔먼법 제1조에 따른 고소를 제기하는 데에 충분한 사실 관계는 어느 정도여야 하느냐?
이 질문에 대해 대법원은 기각 청구를 방어하는 데에 필요한 사실 관계는 담합이 이뤄졌다는 것을 제시하기에 충분한 정도면 된다고 판단합니다.

"... enough factual matter (taken as true) to suggest that an agreement was made," Twombly, 550 U.S. at 556.

유의하여야 할 것은 summary judgment을 얻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사실 관계의 기준은 이보다 높습니다. 개별 피고가 개별적으로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을 정도의 사실 관계가 필요합니다.

"... tend to exclude independent self-interested conduct as an explanation for defendants' parallel behavior." Appellee's Br. 15-17.

둘의 차이는 상당히 크죠.
  1. 원고는 (1)번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실 관계를 고소장에 기재했느냐?
제2연방순회법원은 위의 기준에 따라 볼 때 원고들이 충분한 사실 관계를 제시했다고 판단하고 1심 법원의 기각을 취소했습니다. 제2연방순회법원의 판결을 연방대법원이 검토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1심 법원의 기각은 취소가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1심 법원은 심리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5. 사건의 의의

다른 의견들이 있음을 전제로 하여 사견을 말하자면, 메이저 레이블들은 인터넷 음악 산업이 발달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러워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개인 블로그이니까 말하는 겁니다. 일견 메이저 레이블들은 인터넷 음악 산업으로 음악산업의 구조가 재편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들이 의도적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고 싶어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자기들 나름대로의 계산에 따라 가장 수익이 많이 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방향이 우연히도 인터넷 음악 산업을 죽이는 쪽이었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것이 사실인지는 그들의 머리 속에 못 들어가본 제가 알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인터넷 환경의 진화를 지켜보면 인터넷 음악 산업이 결국 기존 모델을 대체할 것은 확실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이 기존 모델을 대체할 것이죠. 그런 과정에서 메이저 레이블들의 저항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이 사건을 메이저 레이블들의 헛된 저항(futile resistance)을 보여주는 한 사례이죠.




Enhanced by Zemanta




Tuesday, January 11, 2011

10 Predictions for Digital Music - NME

10 Digital Music Predictions For 2011 - In The NME Office - NME.COM - The world's fastest music news service, music videos, interviews, photos and free stuff to win

1. Streaming will stop looking like future.

[My Comment] Conventional streaming services will see gloomy sky. Conventional streaming mean last.fm, etc.


2. ... Which means piracy will flourish.

[My Comment] Piracy have been rampant and will still be until a compromised solution appears. Compromised solution means a service that offer listening experience for free or at lower than present fee while musicians/composers get at least enough for living.



3. Bands will stop using Myspace.

[My Comment] Myspace is dying indeed.


4. Gig-going will become more social.

[My Comment]
This is a fancy idea. I need stuff like this in Korea.


5. Google Music will arrive ... and won't make much difference.

[My Comment] Google is facing the same reality as conventional streaming services have faced.



6. Coporate tie-ins will abount.

[My Comment] This will be a blast.



7. Music videos will get more interactive.

[My Comment]
Digital TV will be the venue for interactive contents.


8. Fan-funding will go mainstream.

[My Comment] Fan funding is a promising model. Key is how to provide fan-funding at the least cumbersome way.



9. Music apps will suck less.

[My Comment] They should.



10. Downloads will get cheaper.

[My Comment] Let's see how low they go.

Related articles by Zemanta:

Note of January 11, 2011

Monday, January 10, 2011

Record Labels To Pay $45 Million for Pirating Artists’ Music | TorrentFreak

[Summary] Major record labels have been selling CDs containing music for which they haven't cleared the rights. They have used the uncleared songs and made note of them on "pending list" so they can deal with it later. The list of unpaid tracks has grown to 300,000 in Canada alone. In 2008, a group of artists and composers filed a class action lawsuit against four major record labels. The requested damages were up to $6 billion. On January 10, 2011, both parties struck a settlement agreement, where the record labels would pay $45 million. (source)

[My Thought] (Orphan works analogy) There are de facto orphan works in the music industry. Orphan works are works whose right holder is not known. The music in the above story is not orphan but is treated like one. (Fairness in copyright globe) Major labels are most ardent in pursuing their rights (also called money) but are proven to be less than adequately careful in honoring others' rights. This case brings the hugely skewed music industry a little bit back to fairness.

Related articles by Zemanta:Enhanced by Zemanta



Sunday, January 09, 2011

Toy Story 3

One of the best animation movies I saw in 2011.
I'm waiting to see Mega Mind.
-------------------------------
Visit http://iplaws.co.kr

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연해주 지역은 9월만 해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떨어져서 조만간 종식되는가 했었는데, 10월 되니까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115명이 신규 확진. 3명 사망.  러시아 전체로는 신규확진자가 10.19일에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