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26, 2011

오차가 아니다. 잘못된 조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은 왜 자기들의 조사가 틀렸는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선거 직전에 박빙의 승부에 나경원이 우세하다고 나왔는데, 뚜껑 열어보니 10% 개표 진행 상황에서 7% 이상의 차이가 난다. 10% 정도 개표된 상태이면 대략 오차범위 얼마에 최종 득표율 계산 끝난 상황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여론 조사가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그리고 왜 이 질문은 벌써 서너번 반복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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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여론조사 요청 기관이 수행기관에 의도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요구했을 수도 있고, 여론조사 수행기관(종종 요청기관과 동일)이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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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론조사결과를 보고 따라가는 표도 적지는 않겠지요...잘못된 조사라는 걸 미리 아시고 계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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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니요. 잘못된 조사란 걸 미리 안 것은 아니고, 대략 짐작만 했었죠. 개표 10% 진행되고 나서 알게 된 거고 그건 누구나 아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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