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29, 2011

UIUC Law School이 학생들의 LSAT과 GPA 중간값 속여

예전에 NY Times에서 law school의 ROI에 대해 다룬 기사가 생각나는데,

오늘 본 기사는 UIUC 로스쿨이 class of 2014 학생들의 LSAT과 GPA 중간값을 뻥튀기해서 ABA와 US News and World Report에 제공했다는 거네.

http://www.floridaconsumerlawyerblog.com/2011/09/another-law-school-accused-of-inflating-lsat-scores-and-gpa-numbers.html

이거는 좀 여러모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class of 2014면 올해 admission을 받은 학생들을 말하는데. 이 학생들도 문제지만 이전의 class들의 성적도 뻥튀기 했을 개연성이 있으니까 그것도 조사에 들어가야 할 것이고 만약 예전 class의 성적도 뻥튀기되었다면 이건 상당히 심각한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law school이니까 어떤 법적 문제가 있는지는 자기들이 더 잘 알겠지.

다른 로스쿨에서도 가만 안 있을 거 같은데. 만약 가만 있는다면 자기들도 성적 뻥튀기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고.  아마도 비슷한 랭킹의 학교들이 제일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다.

LSAT과 GPA 중간값이 로스쿨 랭킹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니까.

그리고 로스쿨 랭킹이라는 게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졸업생들의 경력에도 이모저모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까.

찾아보니 Villanova 로스쿨도 수년동안 LSAT과 GPA 성적을 속여왔구나.

http://www.manhattanlsat.com/blog/index.php/2011/02/18/something-is-rotten-in-the-state-of-pennsylv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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