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갔을 때 멸치호텔 1층에 있는 Homestead Coffee에 비치된 Neighbor라는 잡지에 소개된 G340이라는 카페에 갔다. 그 기사가 작년 여름 것이었으니 이 카페는 아마 1년 정도 된 것이다. G340은 계룡로 340이라는 도로명주소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 카페의 특이점이면서도 최대의 특징은 쌀창고이던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안쓰게 된 공장을 개조해서 미술관이나 다른 용도의 공간으로 개조한 사례라든지, 뉴욕에서 Loft가 탄생한 역사와 유사한 경우이다. 이 전직 쌀창고는 정림사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위치도 좋다.
입구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대나무와 소나무를 이용한 외경부터 신경을 꽤 쓴 곳이다.
쌀창고의 최대 장점은 천장이 높다는 점이다. 그 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널찍한 공간을 만들었다.
주인장은 한복 디자이너라고 잡지에 소개가 됐는데, 지금도 그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전시되어 있는 그림도 진품이라면 꽤 비싼 작품 같다. 벽에 걸린 큰 작품은 예전에 어디선가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는 중국 작가의 작품이다. 아래 기사에서 중국 듀오 작가 '탐원'이라고 한다.
구석에 무심한 듯 놓여있는 항아리들은 북한 회령 지방의 흑유 항아리라고 한다.
이 카페의 주인인 김영석 한복 디자이너는 공주에도 600평짜리 양조장 건물을 매입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중앙일보 기사는 http://news.joins.com/article/2024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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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http://ipporn.net
이 카페의 특이점이면서도 최대의 특징은 쌀창고이던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안쓰게 된 공장을 개조해서 미술관이나 다른 용도의 공간으로 개조한 사례라든지, 뉴욕에서 Loft가 탄생한 역사와 유사한 경우이다. 이 전직 쌀창고는 정림사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위치도 좋다.
입구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대나무와 소나무를 이용한 외경부터 신경을 꽤 쓴 곳이다.
쌀창고의 최대 장점은 천장이 높다는 점이다. 그 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널찍한 공간을 만들었다.
주인장은 한복 디자이너라고 잡지에 소개가 됐는데, 지금도 그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전시되어 있는 그림도 진품이라면 꽤 비싼 작품 같다. 벽에 걸린 큰 작품은 예전에 어디선가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는 중국 작가의 작품이다. 아래 기사에서 중국 듀오 작가 '탐원'이라고 한다.
구석에 무심한 듯 놓여있는 항아리들은 북한 회령 지방의 흑유 항아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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