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베인 3집
제목은 runner's high를 패로디한 것이 명확하다. 깜악귀는 이런 말장난을 좋아한다. 눈뜨고 코베인이라는 밴드 이름과 같은 맥락이지.
앨범 하나에 하나의 이야기를 집어넣은 방식인데, 그래서 앨범이 마치 뮤지컬을 준비한 것처럼 보이게도 한다. 이 앨범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만들어도 될 듯 하긴 한데, 이야기가 정확하게 보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뮤지컬을 만들면서 보충하면 되는 문제.
근데 귀에 착착 감기는 킬러 노래가 없다는 게 아쉬움이다.3집에선 이 노래가 대표곡이라고 할 만한 게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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