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20, 2020

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연해주 지역은 9월만 해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떨어져서 조만간 종식되는가 했었는데, 10월 되니까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115명이 신규 확진. 3명 사망. 

러시아 전체로는 신규확진자가 10.19일에 15,982명, 사망자는 179명. 

1차 웨이브가 잠잠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됐으니 2차 웨이브라 부를 수도 없다.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은 일일 확진자가 2만여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에 11월초부터 안정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과연 그럴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는 3상 시험도 없이 바로 보급되었는데, 주변에 맞았다는 사람은 아직 없다. 백신이란 녀석은 안전성이 중요하다는 건 상식이다. 최근 한국에서 독감 백신 맞은 고등학생이 사망한 사건도 있었던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이러스를 인체에 주입했는데 이 녀석이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항체만 생성시키는 게 원래 의도인데, 그렇지 않고 사람을 상하게 하면 문제다. 

'스푸트니크' 이후에 또다른 백신도 발표되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3상을 거치지 않고 접종시키려면 미국과 유럽에도 쓸 수 있는 백신은 수십가지가 있다. 아직 3상 검증을 거치지 않아서 안 쓰는 것일 뿐. 

Monday, October 19, 2020

한국의 날 행사, K-Beauty, 에따라씨야


 

에따라씨야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누가 만드는지 알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이번 화는 지지난 주에 있었던 코리아데이 행사와 K-Beauty 트렌드. 

바실 로마첸코 vs. 테오피모 로페즈

복싱 빅게임을 본지가 얼마만인지. 코로나 때문에 복싱 경기도 제대로 안 열리다 보니. 

며칠 전에 이 경기 한다는 말 들었을 때, 테오피모 로페즈가 누군가?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 근데 타이틀홀더. 사진을 보니 몸이 탄탄한 느낌이다. 만만치 않아 보였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대단해보여도 막상 뚜껑 열면 별로인 선수도 많으니까 사진만으로 판단할 건 아니다. 

경기는 실시간으로 보진 못했다. 인터넷 여기저기에 경기에 대한 얘기가 퍼지고 난 후에 겨우 영상을 구해서 볼 수 있었다. 누가 봐도 로페즈의 승리였다. 왜 그렇게 됐을까?

나는 로마첸코가 극찬을 받을 때도 그가 왜 훌륭한지 잘 몰랐다.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로마첸코가 기예르모 리곤도와의 경기에서 압승했을 때도, 페더에서도 언더사이즈인 리곤도를 체격빨로 이긴 느낌이 강했다. 로마첸코는 자신의 웨이트클래스에서는 언더사이즈에 속하니 체격차를 계속 극복해온 강자이긴 하지만, 둘다 언더사이즈인 챔피언들간의 파이팅에서는 더 큰 선수가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 

언더사이즈 선수가 큰 선수를 이기려면 스피드, 정확도, 파워에서 앞서야 한다. 모든 면에서 앞서기는 힘드니 최소한 스피드에서는 앞서야 한다. 

로마첸코는 이번 시합에서 로페즈에 비해서 앞서는 면이 보이지 않았다. 예전 경기에서는 스텝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스텝도 매우 게으르다. 로이 존스 주니어가 스텝이 느려지면서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로마첸코에 대해서도 비슷한 걱정을 할 수 있다. 

Monday, October 12, 2020

키릴 문자

키릴 문자를 읽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예전에 썼었는데, 아직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개선은 분명히 되고 있다. 문제는 "첫걸음"이라든지 "혼자" 같은 단어가 들어간 책들을 읽어보면, 정말 중요한 것에 액센트를 주지 않고 중요한 것과 안 중요한 것을 모두 비슷하게 드라이하게 서술하는 백과사전적 편집을 하고 있어서 공부에 도움이 크게 안 된다. 

책 쓰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예를 들면, о의 발음이 액센트가 오고 안 오고에 따라 [o]와 [a]로 달라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규칙인데, 이걸 flash out하지않고 매우 드라이하게 서술해놓는다. 키릴문자로 표현된 러시아어를 읽는 것은 규칙성이 대부분이고, 

극동연방대 해동 예술단, 사물놀이 용품 전달식


10월 10일(토)에는 블라디보스톡 제1회 코리아데이 행사가 있었다. 행사의 주요 부분은 전통무용과 타악기 공연이었는데, 타악기 공연(사물놀이라고 하지만 꽹과리와 장구, 징이 없어서...)에 쓰인 악기가 1주일 전에 전달되었다.

Wednesday, August 26, 2020

두만강의 어원

두만강(Tumen River)의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네이버검색을 해보면 투먼은 만(灣)을 뜻하는 만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연 그런지는 만주어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할 일이다. 재미있는 건, 러시아 사람에게 두만강의 뜻을 물어보면 '안개가 많은 강'이라는 뜻이라고 말해준다. 왜냐하면 투먼(туман)은 러시아어에서는 '안개'라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Friday, August 21, 2020

마이스터징어 폰 뉘렌버그

 https://blog.theminsu.com/2020/08/2020.html


마이스터징거 폰 뉘렌버그는 엄청 긴 오페라이다. 바그너의 작품이 거의 그렇듯이, 하루안에 다 연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가을 마린스키 극장에서는 3막(3rd Act)를 공연한다. 물론 발레리 게르기에프의 지휘를 보고 싶어서 가고 싶은데 불가능할듯. 

마린스키 극장 2020년 공연 개시~

원래 계획은 블라디보스톡 오자마자 첫 주말에 마린스키 극장에 가서 오페라를 보는 것이었다. 머스트 투두는 아이가 좋아하는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아이를 데리고 가서 같이 보는 것이었고. 아이는 작년 여름부터 전람회의 그림을 듣더니 하루에 삼십번씩을 들어서 부모를 질리게 했다. 만 네살 아이가 전람회의 그림을 좋아하다니. 특이하다. 혹시 우리아이가 신세기 모차르트가 되는 건가 생각해봤지만 그럴 리는 없다. 하지만, 절대 음감을 갖고 있는 성악 전공자 아내가 말하기를 우리 아이가 절대음감을 갖고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가 음악가가 되는 가능성도 완전히 닫혀 있지는 않은 듯 하다. 나야 아이가 하고 싶다면야 음악가가 되는 것도 지원해줄 수는 있겠으나, 전세계 어느 나라이든지 음악을 전공하는 건 매우 많은 돈이 드는 일이라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정명훈 남매들을 키워낸 그 부모들도 엄청난 돈과 정성을 들였다고 알고 있다. 

마린스키의 2020년 축제는 8월 14일에 시작해서 9월 6일에 끝난다. 한달이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에 마린스키 음악총감독인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오는 공연은 4개이다.  굳이 발레리 게르기에프를 언급하는 이유는, 마린스키 극장이 볼쇼이 극장과 경쟁하는 러시아 2대 극장의 하나를 이끄는 총감독이면서 뮤니히 필의 음악감독이기도 한 세계 정상급 음악감독이기 때문이다. 

마린스키 총감독이지만 상트페쩨르부르크와 블라디보스톡의 거리가 있고 워낙 유럽 쪽에 일정이 많다 보니 연해주극장에 게르기에프가 오는 일이 많지 않다. 연해주극장의 단원들도 게르기에프를 볼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한다. 상트의 단원들도 자주 못 본다는데, 블라디보스톡의 단원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겠지. 아무튼 게르기에프가 지휘하는 공연도 하나 보고 싶긴 한데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오늘(8.21(금)) 공연은 베르디의 유명한 작품 리골레토이다. 내가 좋아하는 오페라라서 보고 싶은데, 도저히 일정이 안 나온다. 대신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파바로티, 그루베로바, 윅셀이 공연한 버전을 듣고 있다. 

28 August
Friday
PREMIERE
Opera in five acts (concert performance)

Featuring Elena StikhinaYevgeny NikitinAnna KiknadzeAndrei PopovIlya BannikMikhail Petrenko
Conductor: Valery Gergiev

Great Hall
29 August
Saturday
30 August
Sunday
19:00




https://prim.mariinsky.ru/en/



Thursday, July 09, 2020

블라디보스톡 온 지 4개월

2020년 상반기가 벌써 다 지나갔다. 올해는 1, 2월달은 출국 준비 하느라 바빴고, 3월에는 원래 예정보다 2주 일찍 출국하느라 정신없었다. 블라디보스톡으로 들어와서는 2주간 자가격리해야 했는데, 그 2주간은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시간이 지나간 느낌이다. 꼼꼼히 돌이켜보면 2주 격리기간 중에서 뭔가를 계속 하긴 했지만. 

3월말에 공관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는 정신없이 지냈다. 새로운 업무인 데다가, 전임자가 업무 인수인계를 안해주고 가서(뒷담화), 업무 파악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업무를 창출해내는 일들을 했다. 그러다가 동방경제포럼이 취소되면서 약간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는데, 어느덧 상반기는 끝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기분이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 나는 여기 오면 일단은 러시아어 공부를 열심히 하리라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면 수업이 불가하다 보니 그 동안 수업을 거의 못 받았다. 최근에서야 화상 수업으로 몇번 배운 것이 전부이다. 한국에서 사온 책으로 조금 공부하긴 했는데, 그걸로는 한계가 있었다. 제일 큰 어려움은 키릴 문자로 된 러시아어 단어를 러시아 사람처럼 읽는 것인데, 이게 일정 시간 동안은 러시아인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야 가능한 일이다. 한글로 쓰여진 한국어를 한국 사람처럼 읽는 게 훈련이 필요하듯, 라틴 문자로 쓰여진 영어를 미국 사람처럼 읽는 게 훈련이 필요하듯, 키릴 문자도 마찬가지이다. 

(한글이 우수한 문자이고 누구든 2시간만 투자하면 한글을 읽을 수 있다고 믿는 자국중심주의에 빠진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할 수도 있겠지만, 한글로 쓰여진 단어들을 글자들의 조합대로 읽는 한국인은 아무도 없다. 똑같은 현상은 모든 문자 체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무튼 이런 빌어먹을 키릴 문자의 바다 속에서 아직은 헤엄치고 있다. H, P, C만 어떻게 해주면 더 배우기 쉬울텐데. 

Tuesday, October 30, 2018

Let's Learn How to Pronounce Jair Bolsonaro

[Jai Bousonaro] seems to be close to what Brazilians call the new president elect, according to http://www.pronouncekiwi.com/Jair%20Bolsonaro .

Nonetheless, Korean media tend to depict the election of Jair Bolsonaro as the practical choice of Brazilians to give weight to economy over something else that is less important than economy.


Monday, October 29, 2018

Jair Bolsonaro wins Brazilian election for the next presidency

Am I the only person who is reminded of Duterte of the Philippines? WSJ even says "ranks of antiestablishment leaders across the world." I don't know exactly whom the newspaper was referring to, but several people come up in my mind.


Brazilians elect Jair Bolsonaro in shift to the right (Financial Times)
Brazilian former army captain Jair Bolsonaro clinched victory in epochal presidential elections on Sunday, ushering in the first far-right administration in Latin America’s largest country since its military dictatorship ended more than three decades ago.

Mr Bolsonaro defeated Fernando Haddad of the leftist Workers’ Party, or PT, with just over 55 per cent of valid votes compared to nearly 45 per cent, sparking celebrations and fireworks by thousands of supporters on the beach outside the president-elect’s house in Rio de Janeiro.

“We cannot continue to flirt with socialism, with communism and with populism and with the extreme left,” Mr Bolsonaro said in a speech broadcast on social media, after which he held a televised prayer session with supporters at his home.

Conservative’s Win Signals Sharp Rightward Turn in Brazil (WSJ)

A firebrand ex-army captain swept to victory in Brazil’s presidential election, joining the growing ranks of antiestablishment leaders across the world and shifting Latin America’s largest nation sharply to the right.

Jair Bolsonaro, a champion of Brazil’s 1964-1985 right-wing dictatorship that he once served, had 55.1% of the vote against Fernando Haddad of the leftist Workers’ Party with almost all of the votes counted Sunday night.

A paratrooper-turned-congressman, Mr. Bolsonaro has pledged to usher in a new era of “order and progress”—Brazil’s national motto, emblazoned on its flag—luring rich and poor voters who are fed up with endemic corruption and terrified by spiraling crime.

But after years of making bellicose speeches that have often offended women, gay people and black Brazilians, as well as threatening his adversaries, Mr. Bolsonaro adopted a conciliatory tone after Sunday’s result.



Saturday, October 27, 2018

Jair Bolsonaro and Korea-MERCOSUR TA

Jair Bolsonaro sounds like Duterte. Will he take the presidency and becomes Trump of the economically periled Brazil, or in the same manner Duterte of the crime-ridden country?




BRAZILIANS FACE an awful choice. One candidate in the presidential run-off on October 28th is Jair Bolsonaro, a seven-term congressman who venerates dictators and guns, goads police to kill suspected criminals, threatens to banish opponents and belittles women, blacks and gays. His rival is Fernando Haddad, the nominee of the leftist Workers’ Party(PT). Its 13 years in power, from 2003 to 2016, ended in a self-inflicted economic depression and revelations that the party encouraged bribery on an unprecedented scale, in part to prolong its hold on power.

"Containing Jair Bolsonaro." Economist, 27 Oct. 2018, www.economist.com/leaders/2018/10/27/containing-jair-bolsonaro.



Microsoft's acquisition of GitHub is finalized

Seems like another big deal of the year, given the significance the code-sharing platform has to developers.

Microsoft closes its $7.5B purchase of code-sharing platform GitHub

After getting EU approval a week ago, today Microsoft’s acquisition of GitHub, the Git-based code sharing and collaboration service with 31 million developers, has officially closed. The Redmond, WA-based software behemoth first said it would acquire GitHub for $7.5 billion in stock in June of this year, and after the acquisition closed it would continue to run it as an independent platform and business.

Lunden, I. (2018). Microsoft closes its $7.5B purchase of code-sharing platform GitHub. TechCrunch. Retrieved from https://techcrunch.com/2018/10/26/microsoft-closes-its-7-5b-purchase-of-code-sharing-platform-github




Friday, October 26, 2018

Thursday, October 04, 2018

USMCA FTA인가 NAFTA 2.0인가

legacy를 싫어하는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이름이 이상하게 만들어진 사례 같다. "유슴카"라고 읽어야 하나? KORUS는 이름을 바꾸지 않아서 다행이다.

최근에 들은 최악의 네이밍은 엔카직영몰을 K-CAR로 바꾼 케이스. 

Sunday, September 16, 2018

게나디 골로프킨 vs. 사울 알바레즈 II (2018.9.16.)

아직 경기를 못 봐서 경기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없다.

인터넷 상의 반응들을 보니 골로프킨 팬들은 아쉬워하다가 화까지 날만한 경기였던 것 같고, 알바레즈의 팬들은 1차전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알바레즈의 승리가 당연하다는 반응이 대세이다.

알바레즈는 이미 메이웨더로부터 1패를 받은 적이 있어서 무결점 커리어는 실패한 상황이고, 골로프킨은 무패였던 커리어에 1패가 생긴 상황. 웬만하면 골로프킨에게 승리를 주고 무패로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할 수도 있었겠지만, 프로모터들에게 골로프킨이 그 정도로 중요한 플레이어는 아니었던 듯. 1패를 안고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알바레즈의 미래에 더 무게를 두었다고 봐야겠다.

경기 자체를 두고 봐도(아직 안 봤지만), 10라운드에 골로프킨의 펀치가 제대로 들어가서 알바레즈가 충격을 받았다고(영어로는 아마 stunned라고 표현했겠지) 했는데, 다른 챌린저였다면 10라운드에 경기가 끝날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다. 골로프킨이 10라운드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것은, 그의 기량 하락과 알바레즈의 맷집이 다 함께 작용한 것이겠다.

알바레즈의 맷집, 특히 턱의 맷집은 놀라운 면이 있다. 웰터에서 올라온 선수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러하다.

반면, 골로프킨은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났는데, 그의 복서 인생 통틀어서 그의 얼굴에 이 정도로 흠집이 난 시합은 없었다. 많은 것을 말해준다.

이제 골로프킨이 은퇴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알바레즈가 골로프킨이 아닌 다른 미들급 컨텐더들 상대로 계속 타이틀을 지켜갈 수 있을지는 궁금하다. 부정적인 평가는 아니다. "궁금하"기 때문에 그의 경기를 더 찾아보게 될 것이고, 그게 프로모터들이 기대한 알바레즈의 상품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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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자면, 골로프킨의 장점과 단점들을 그대로 갖고 있는 라이트/웰터 복서가 대니 가르시아이다. 라이트/웰터에서 대니 가르시아가 어디까지 방어가 가능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체급간의 인재 풀의 차이를 알 수 있을 듯 하다.

Tuesday, September 11, 2018

몬테비데오

남미스러운 랜드스케이프이다. 독립광장 주변의 숙소에 묵게 됐는데, 우리로 치면 광화문 광장 정도의 장소이지만 광화문에 버금가는 significance가 느껴지지 않는다.

레스토랑에서 고기는 많이 나온다. Entrana (480페소)도 푸짐하고, Asado Primeum (450페소)은 혼자 먹기 힘들 정도.

공기는 찬 편이다. 우리 가을 생각하고 오면 좀 떨어야 할 정도. 우리 늦가을 정도의 날씨이다.

몬테비데오는 바닷가에 바로 접해있고, 해변의 산책로가 잘 되어 있지만 바닷물은 흙탕물이어서 바닷가를 거닐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Saturday, September 08, 2018

문제의 뉴욕 타임즈 익명 칼럼

I Am Part of the Resistance Inside the Trump Administration.
I work for the president but like-minded colleagues and I have vowed to thwart parts of his agenda and his worst inclinations.

https://www.nytimes.com/2018/09/05/opinion/trump-white-house-anonymous-resistance.html

Sept. 5, 2018

The Times is taking the rare step of publishing an anonymous Op-Ed essay. We have done so at the request of the author, a senior official in the Trump administration whose identity is known to us and whose job would be jeopardized by its disclosure. We believe publishing this essay anonymously is the only way to deliver an important perspective to our readers. We invite you to submit a question about the essay or our vetting process here.


Thursday, September 06, 2018

아이와 산책


저녁에 아이와 같이 산책을 나갔다.
아이는 킥보드를 탔다.

미-멕간 NAFTA 개정안이 미 의회를 통과할 수 없는 이유 6가지

미국이 NAFTA 재협상을 멕시코와만 먼저 끝내버리고, 그 다음으로 캐나다와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각개격파 전략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관되게 다자협상을 싫어하고 양자협상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대내외에 분명히 제시해왔다. 이번 멕시코와의 협상 완성도 그런 접근법의 결과이다. 문제는 캐나다와도 협상을 완료하기 전에는 미국의 국내 절차를 완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Forbes에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USTR 직원이 기고했다. 미-멕 타결이 미국 의회를 통과하기 힘든 이유 6가지.

First, the Trade Promotion Authority Congress extended for three years in July is based on the administration’s statement that it intended to re-negotiate NAFTA as a trilateral agreement.
첫째, TPA(신속협상권한)는 NAFTA를 3국간 협상으로 진행한다는 걸 염두에 두고 의회가 승인했다.

Second, Trump said he was terminating NAFTA and replacing it with the US-Mexico agreement. But a NAFTA party has to give notice of intent to withdraw six months in advance. Withdrawal also would require congressional approval, because NAFTA is codified in implementing legislation. Trump apparently envisions ratification of the US-Mexico agreement while the U.S. is still a NAFTA party. In that event, the U.S. would have two conflicting trade agreements with Mexico at the same time.
둘째, 트럼프 대통령은 NAFTA를 폐기하고 멕시코와의 양자FTA로 대체한다고 선언했으나, NAFTA 협정에서 탈퇴하기 위해서는 6개월 전 통지 의무가 있다. 이는 또한 의회의 승인도 필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NAFTA 탈퇴는 천천히 하고 일단 미-멕 양자 FTA를 발효시킨다는 계획인데, 그 경우 NAFTA와 미-멕 FTA가 둘다 살아 있으면서 충돌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Third, the administration has to wait 90 days to submit a new trade agreement to Congress. If Freeland agrees to the changes the U.S. and Mexico made by this Friday, as the Trump administration hopes, the earliest it could send the revised NAFTA to Congress would be November 30. That would give Mexican President Enrique Peña Nieto a few hours to sign it, because he leaves office the next day.
세째, 미국 행정부가 신규 무역협정을 의회에 제출하려면 90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캐나다가 미-멕 간에 합의한 NAFTA 개정 사항에 즉각 동의한다 하더라도 미 행정부가 미 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은 11월 30일이다. (이 시점은 이 글을 쓰는 지금은 12월 6일로 더 늦춰졌다) 그때가 되면 멕시코 대통령 선거일이 이미 지나게 되어서 현 대통령인 Enrique Pena Nieto는 미-멕 FTA에 서명할 수 없게 된다.  

Fourth, the 115th Congress probably will adjourn for good in early December. It is unlikely that the leaders of the House and Senate will schedule a lame duck session just to vote on a NAFTA revision, so it will fall to the 116th Congress, which may have a democratic majority in one or both houses. If so, Trump will get little if any cooperation from Congress on anything he wants to do.
네째, 제115회 미의회는 12월 초에 정회할 것인데, NAFTA 개정을 승인하기 위해 특별 세션을 열 가능성은 없고, 결국 제116회 미의회에서 다루게 될 것인데, 민주당이 다수가 되게 되면 NAFTA 개정 승인은 부결될 가능성.

Fifth, it’s not clear that Peña Nieto’s successor,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would agree to a trade deal that excludes Canada.
다섯째, 멕시코의 차기 대통령이 캐나다가 빠진 NAFTA를 승인할지가 불확실.

Sixth, and most important, it is inconceivable that the U.S. Congress would vote to ratify a US-Mexico trade agreement and abandon Canada. The chairmen of the House Ways and Means Committee and the Senate Finance Committee, which have jurisdiction over trade issues, have said they would not favor a deal that excludes Canada. So have numerous other Republicans. Trump blithely said he would be open to negotiating a separate trade deal with Canada if it doesn’t join the US-Mexico agreement.
여섯째, 미의회는 민주/공화 불문하고 캐나다를 빼고 미-멕 양자 무역협정을 비준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https://www.forbes.com/sites/johnbrinkley/2018/08/28/trumps-us-mexico-trade-agreement-will-never-take-effect/#23a0e9c5578d

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연해주 지역은 9월만 해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떨어져서 조만간 종식되는가 했었는데, 10월 되니까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115명이 신규 확진. 3명 사망.  러시아 전체로는 신규확진자가 10.19일에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