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고 나서 출퇴근 거리가 길어졌다. 출퇴근 시간을 줄여볼까 해서 이동기기를 구해볼까 했는데, 딱 맞는 게 없네. 자전거는 페달 밟다 보면 바지가 구겨지고 무릎이 나온다는 게 문제다. 양복 입고 출근하는 날이 많은데 매우 문제. 세그웨이(나인봇) 왕발통은 출근하고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다. 전동킥보드는 도난방지가 어렵다. 전기자전거가 딱인데, 위험하다면서 아내가 반대. 경차(스파크)를 생각해봤는데, 가까운 거리 출퇴근 하기 위해 1300만원의 차값에 매년 보험료+세금+기름값을 내는 것은 과소비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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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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