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5일(목) 새벽 5시30분경에 돌아가셨다. 93세이시고 노환이셨으니 호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외할머니의 네 딸과 그 자식들이 조촐하게 모여서 장례를 치러 드렸다.
외할머니는 딸만 넷을 낳고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박을 당하고 네 딸을 혼자 키우셨다. 여성차별의 피해를 이중삼중사중으로 겪으신 분이다. 내세란 것이 있다면 외할머니께서는 차별이 없는 세상에서 다음 생을 사시길 빈다.
외할머니는 딸만 넷을 낳고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박을 당하고 네 딸을 혼자 키우셨다. 여성차별의 피해를 이중삼중사중으로 겪으신 분이다. 내세란 것이 있다면 외할머니께서는 차별이 없는 세상에서 다음 생을 사시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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