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것입니다. 제주도에 가서 살게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는 이미 꽤 많은 것 같아요. 더 이상의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는 노우? 뭐 꼭 그럴 필요는 없지요. 게스트하우스도 아니고 펜션도 아니고 호텔도 아닌 그 어떤 숙박시설에 대한 욕구가 아직 발굴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요.
카페도 마찬가지.
질문을 구체화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와 “무엇을 하면 장사가 될 것인가?”로 나누어 보죠.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흐음. 사실은 뭐 그냥 프리랜서 OOO로 사는 것이죠.
“무엇을 하면 장사가 될 것인가?”라고 한다면… 게하도 아니고 카페도 아니지만 게하와 카페 가까이에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 가게이지 않을까요?
전 갯바위에 서서 하루종일 바닷낚시를 해 잡은 걸 회쳐서 먹는 걸 매일의 일과로 지내는게 꿈입니다. 아 물론 무엇을 해서 벌 것인가는 생각 안해도 되는 그런 위치에 있어야겠죠. ^^
ReplyDelete즐거운 꿈이네요.
Delete저는 낮에는 창작 작업을 하고 밤에는 사람들이랑 모여서 쓸데없는 잡담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꿈입니다.
아, 물론 제주도의 어느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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