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의 레슨을 받으면서 수영을 해도 결국 강사가 가르쳐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더라.
오늘 혼자서 크롤 영법을 연습하면서 이전에 나의 몇 가지 잘못된 자세를 강사가 지적해준 것을 고치다 보니까 알게 된 건데,
허리에 힘을 줘서 몸 전체가 등 쪽으로 휘게 하고, 몸의 나머지 부분은 힘을 빼는 게 도움이 되었다.
즉 전체적인 자세는 등쪽으로 활처럼 휜 자세. 많이 휘면 안 되겠지만.
그리고 윗등, 어깨, 다리 등에는 힘이 안 들어가야 한다는 것.
어떤 운동이든 몸에서 힘을 빼는 것이 어렵구나.
내가 크롤을 잘 못해서 몸에서 힘을 못 빼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
Visit http://iplaws.co.kr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연해주 지역은 9월만 해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떨어져서 조만간 종식되는가 했었는데, 10월 되니까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115명이 신규 확진. 3명 사망. 러시아 전체로는 신규확진자가 10.19일에 15,98...
-
오랜만에 누나네 집에 왔다. 블루마블이랑 윷놀이를 하다 보니 자정이 지났다. 결국 새해는 보드게임과 같이 맞이하게 된 셈. 조카들이 블루마블을 아주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같이 할 사람이 없다. 둘이서만 하면 재미 없는데 부모들이 블루마블을 그닥 좋...
-
Will LSIP do the trick? How to finance from intellectual property has long been on the desk of IP policy makers. IP rights have mostly been ...
-
나는 현역 시절의 황선홍의 플레이를 좋아했다. 그의 플레이는 진정 창의적이었다. 창의력으로 따지자면 차범근도 넘어서는 정도이다. 언젠가의 인터뷰에서 황선홍은 마인드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머리 속에서 플레이를 상상하면서 연습 하는 것이다. 똑같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