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01, 2012

연말은 윷놀이와 함께

오랜만에 누나네 집에 왔다. 블루마블이랑 윷놀이를 하다 보니 자정이 지났다. 결국 새해는 보드게임과 같이 맞이하게 된 셈.

조카들이 블루마블을 아주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같이 할 사람이 없다. 둘이서만 하면 재미 없는데 부모들이 블루마블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 블루마블을 할 인원 구성이 안된다. 내가 누나네에 가면 조카들이 좋아하는 첫번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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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5, 2011

선택이냐 제시냐


1. 

당신의 이상형의 여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연예인 이름 몇 개를 대는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죠. 

2. 

스티브 잡스는 대중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고 믿었습니다. 
애플사는 제품을 디자인 하는 과정에서 앙케이트를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3.

대중들은 선택에는 익숙하지만 선택지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지선다형으로 교육을 받아서일까요? 논술형 교육을 받아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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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9, 2011

송년회 시즌

송년회 시즌입니다.

바쁩니다.

모두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당하게들 했으면 합니다.

평소에 서운한 게 있었다면 그때그때 푸시고,
회식 자리에서 술김에 디싱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술자리 어색해집니다.

송년회는 새해와 맞닿아있는 것이니만큼 희망찬 계획을 세워보아요.

이 글은 술 먹고 쓴 게 아닙니다. 전 술 안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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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 월드컵 2011 결승 산토스 v 바르셀로나

1. 바르셀로나 축구는 여전히 세계 최강

경기 결과와 내용이 보여주듯 바르셀로나의 축구는 세계 최강이었다.  바르셀로나 앞에서는 산토스도 2부 리그 팀 같았다. 하지만 이것이 브라질 리그에 대한 모욕은 아니다. UEFA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맨유도 2부 리그 팀 같아 보였으니까.

2. 메시

더 이상 평가가 필요치 않은 세계 최고의 선수.

3. 점유율

문제의 핵심은 바르셀로나의 패싱 축구에 대한 대책을 산토스가 전혀 가지고 나오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몇년 전에 첼시가 썼었던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압박이라도 시도해볼만 했는데, 그것도 없었다.

점유율이 70:3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산토스가 할 수 있는 건 기습 침투 밖에는 없었다.

4. 네이마르

기습 침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선수는 네이마르인데, 네이마르의 스타일은 황선홍 같은 찬스 포착형이 아니고 오히려 전방에서 드리블 하다가 공을 넘겨주는 스타일이라 기습 침투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선수.

네이마르가 포스트-호나우두(크리스티앙 말고)가 될 것이냐는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이번 경기만 놓고 보면 큰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는 이미 19살.

5. 간수

간수 이야기를 많이들 하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네이마르만큼이나 존재감 없는 선수 중의 하나였다. 사실 산토스 선수들 모두다 존재감이 없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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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1

구글 자이트가이스트 2011

1위에서 8위까지는 내가 검색한 적 없는 것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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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10, 2011

계피 - 가을방학

계피가 가을방학이란 팀에서 노래하고 있었단 걸 예전에 어디서 읽은 적은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보게 되었다.
이 공연은 2010년 12월 23일자 방송분.

가을방학의 작곡 담당 정바비(언니네 이발관 전 멤버)의 말마따나 곡이 좋다는 칭찬이 계피의 목소리가 좋다는 얘기는 겸손이 아니라 사실일 수 있다.

자칫 평범한 발라드일 수 있는 노래가 계피 목소리 때문에 깊이 있는 노래로 다시 태어난다.

어쩌면 나는 계피를 너무 과소평가했는지 모르겠다.

대략 브로콜리 너마저와 계피가 갈라선 이유를 듣긴 했는데, 어쨌든 계피나 브로콜리나 같이 있는 것이 따로인 것보다 낫다. 작곡은 덕원이 정바비보다 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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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9, 2011

"짝" 보다가 The Ventures 찾아서 듣고 있네

심심해서 "짝"을 보고 있는데 배경 음악이 The Ventures의 Walk, Don't Run이 나오대.
고딩 때 기타 칠 때 좋아했던 곡인데,
그래서 이 곡 저 곡 찾아서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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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연해주 지역은 9월만 해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떨어져서 조만간 종식되는가 했었는데, 10월 되니까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115명이 신규 확진. 3명 사망.  러시아 전체로는 신규확진자가 10.19일에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