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블록체인 열풍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내가 모르는 구글 사무실 깊은 곳에서는 뭔가 하고는 있겠지만...
Steemit 같은 퍼블리싱 서비스가 지식제공자들을 확 끌어모으는 동안 구글은 Blogger의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해 하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 보인다.
Steemit에 비하면 Google Ads는 매우 구시대적으로 보이는데도 말이다.
구글은 blogger 서비스를 서서히 없애버리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게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전달하고 싶다.
사람들이 서서히 SNS에 물려하는 경향이 있는 와중에, 블로그처럼 긴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을 그리워하는 경향도 보인다. 페이스북에도 긴 글을 쓸 수 있긴 하지만, 그건 워낙...
Steemit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성장은 그들이 그 당시 블로그에는 없던 매우 강력한 connectivity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근데, 지나친 실명 기반의 connectivity에 지치기도 하고 글의 내용만 가지고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바라는 수요는 항상 존재해왔기 때문에 브런치라든지 Steemit이라든기 Medium 같은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와중에 blogger는 매우 넓은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connectivity를 강화할 수도 있었고 현재처럼 글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성격을 집어넣을 수 있었는데도, 구글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다.
Steemit 같은 퍼블리싱 서비스가 지식제공자들을 확 끌어모으는 동안 구글은 Blogger의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해 하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 보인다.
Steemit에 비하면 Google Ads는 매우 구시대적으로 보이는데도 말이다.
구글은 blogger 서비스를 서서히 없애버리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게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전달하고 싶다.
사람들이 서서히 SNS에 물려하는 경향이 있는 와중에, 블로그처럼 긴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을 그리워하는 경향도 보인다. 페이스북에도 긴 글을 쓸 수 있긴 하지만, 그건 워낙...
Steemit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성장은 그들이 그 당시 블로그에는 없던 매우 강력한 connectivity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근데, 지나친 실명 기반의 connectivity에 지치기도 하고 글의 내용만 가지고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바라는 수요는 항상 존재해왔기 때문에 브런치라든지 Steemit이라든기 Medium 같은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와중에 blogger는 매우 넓은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connectivity를 강화할 수도 있었고 현재처럼 글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성격을 집어넣을 수 있었는데도, 구글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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