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26, 2011

테푸이(Tepui) 산

픽사 애니메이션 'Up'에서 중요한 모티브로 나오는 중남미의 산이 실재하는 것이었네.
이름은 Tep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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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3, 2011

홈 서버

구형 노트북으로 홈 서버를 구축해놓고 간단한 홈페이지와 ftp 서버를 운영 중인데,
조금 성능이 낫고 용량 확장이 가능한 서버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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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1, 2011

Sunday, June 19, 2011

주말

토요일에 하루 종일 운전하고 돌아다녔더니 많이 피곤했다.
일요일은 늦게 일어났지만 점심 먹고 낮잠도 잤고,
저녁에서야 조금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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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5, 2011

조덕환 - ex 들국화 멤버

EBS 스페이스 공감에 나온 공연을 봤다.
나이는 꽤 들었는데, 목소리는 젊어서 놀랐다. 근데 말하는 목소리는 나이가 그대로 나타났다. 노래하는 목소리는 20대 같아.

20년 넘는 시간 동안 뭐하면서 살다가 다시 음악한다고 돌아왔을까?

한국의 대중이 그의 음악을 좋아할지는 모르겠다.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의 블루스나 사이키델릭 록 등의 영향을 좀 받은 거 같은데,
연주하는 스타일도 그렇고.

두 쟝르 다 한국에선 그닥이라.

그의 발음도 조금 문제가 될듯. 한국어 발음은 약 30년전으로 고정된 듯 하고, 영어 발음은 어색하다.그의 발음은 촌스럽다.

강호의 고수가 시골에서 만두 장사를 하면서 몰래 무술 수련을 한지 20년만에 강호로 다시 나온 걸 보는 느낌. 무술 실력은 겨뤄봐야겠으나 2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 보면 옷차림, 말투, 무공의 기법 등도 다 오래된 거라 어색한 그런 부조화.

전인권이 보컬을 해준다면 어떨까? 하지만 지금의 전인권은 많이 망가져 있어서 그것도 쉽지는 않을듯.

전인권이나 조덕환이나 시대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 재능들이다.

허클베리핀의 이소영이 '세계로 가는 기차'를 부르네. 허클베리핀 공연 본지 하도 오래 되어서 이 밴드가 뭐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방송 나온다고 옷도 좀 신경 쓴 거 같긴 하네. 몇년전에 허클베리핀이 EBS 스페이스 공감 나올 때는 옷도 대충 입고 나왔었는데. 요즘도 바샤에서 청소는 잘하고 있는지.

국카스텐의 하현우도 나오고. 국카스텐의 EP 앨범 Tagtraume는 좋았다. 계속 좋은 곡을 쓸 능력이 된다면 좋은 앨범이 여러 장 나올 걸로 기대되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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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4, 2011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뭐하자는 영화인지 모르겠다.
아마 영화 시작한지 10분 후에는 딴짓을 하면서 봐서이겠지?

기운없고 활력없는 두 사람의 이별 이야기.(혹은 이별을 연기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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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05, 2011

X-Men First Class (2011)

Star Trek: The Beginning처럼,
한참 시리즈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가 느닷없이 '근데 애시당초에 이야기의 시작은 이랬어'라고 이야기를 틀어가는 스토리.

자비어 교수, 매그니토, 미스틱, 비스트의 성장기를 대략 알게 되었고, 울버린도 잠시 나왔는데 그의 이야기는 울버린을 위한 별도의 이야기가 있으니까 상관없고.

웬만해선 등장인물 잘 안 죽이는 게 X-Men 시리즈의 특징인데, 어떤 캐릭터는 너무 쓸모가 없었나? 아니면 Sebastian Shaw의 냉정함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나?

잘 만든 영화이고, X-Men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보겠지만 그닥 관심없는 사람들도 지금 극장가에 걸린 영화 중에선 꽤 볼만한 영화.


모이라 맥태거트(CIA 요원) 역으로 나온 Rose Byrne은 나이 들었지만 매력있네.
Emma Frost 역의 January Jones도 예쁘게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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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04, 2011

봄날은 간다 (2001)

이미 10년전 영화네. 흔한 얘기이면서도 연출과 연기의 힘으로 재미있는 로맨스물이 되었다.
유지태와 이영애가 젊을 때의 모습도 좋고.

약간 홍상수스러운 찌질한 장면 삽입도 좋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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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2, 2011

씨스타 효린

아이돌 가수 중에서는 노래를 꽤 잘하네.
예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드는 가수다. 라고 쓰니 이게 무슨 망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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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연해주 지역은 9월만 해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로 떨어져서 조만간 종식되는가 했었는데, 10월 되니까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10월 19일에는 115명이 신규 확진. 3명 사망.  러시아 전체로는 신규확진자가 10.19일에 15,98...